소년007 지하제국 흑역사

이번엔 개천절 특집입니다.. 소년007 은하특공대도 있으니 못 보신 분은 그걸 먼저 보세요.


이글루스 가든 - 왜곡
올리브성에 눌러앉은 007과 로봇을 타고 우주를 휘젓고 다니는
또순이를 대신해 새로운 007과 또순이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2대 소년007의 첫 임무는 '슈퍼캡슐'이라는 초강력 전투기를 만든

윤대식 박사를 호위하는 일입니다.

2대 또순이는 접착제로 윤 박사의 신발을 벗기는 등의 장난을 치거나

총을 들고 설치는, 1대 못지 않은 위험한 인물입니다.

낚시를 하러 가서는 고기가 안 잡혀 거의 괴수의 형상이 되어 소리를 지르는 또순이

007은 시끄럽다면서 또순이를 물에 쳐넣어 버립니다.

낚시를 하고 돌아가는 길에 트레일러 한 대가 주행을 방해하는군요.

난폭한 또순이는 박아버리라면서 소리를 질러댑니다. 그런 차로 트레일러에게 덤볐다간 죽는다-_-;

007은 또순이가 시키는 대로 합니다.

역시 저 차로는 어림도 없죠. 바로 총을 꺼냅니다.
2대 007은 1대보다 훨씬 더 흉폭한 녀석이군요.

그런데 터널로 들어가기 전에 007은 누군가에 의해 차에서 던져집니다.

순식간에 가짜와 바뀌었군요. 옆에 있던 또순이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빨랐습니다.

가짜 007은 경비원를 죽이고

슈퍼캡슐을 탈취해 달아납니다.

하지만 그것은 다 2대 국장님의 작전이었죠. 이미 007의 연락을 받아 가짜가 침투했다는 것을 알고 가짜 슈퍼캡슐을 미끼로 적의 정체와 본거지를 알아내려는 것이었습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았던 망부석(...)이 된 국장님과는 다릅니다. 하지만 죽은 경비원들은...-_-;

유명한 고고학자인 토마스 박사의 제자, 세실 박사가 윤 박사를 찾아왔습니다. 지하 문명을 찾다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행방불명된 토마스 박사를 찾기 위해선 슈퍼캡슐이 필요하다는군요.

가짜 슈퍼캡슐도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관계가 있는
일이라 생각한 국장님은 007과 세실 박사를 슈퍼캡슐에 태워 보냅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예상대로 지하세계로 들어가는 입구였지요.
그런데 슈퍼캡슐의 내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고장이 났나 싶었는데...

예상대로의 전개

토마스 박사를 찾아 지하세계를 조사한 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세 사람은 씻지도 못 하고 있군요.

007 일행은 노출이 심한 아가씨를 만납니다.

그녀는 이상한 것을 타고 날아다니는 머리 까진 남자들에게 쫓기고 있었지요.

백발백중의 사격실력을 자랑하는 007은 앞뒤 생각도 하지 않고

무조건 머리 까진 남자들을 악당이라 생각하고 다 쏴죽입니다.

또순이도 돌을 던져서

한 명을 쳐죽입니다.

007이 구한 여자는 지하제국의 공주였지요. 그래서 007 일행은 국빈 대접을 받습니다만

워낙 가난한 나라라서 대접이 시원치 않습니다.

또순이는 음식 맛이 형편없다며 불평입니다.

저 자가 지하제국에서 반란을 일으킨 브라이킹 보스왈탄입니다.

토마스 박사를 붙잡고 있는 것도, 슈퍼캡슐을 빼앗으려 했던 것도 왈탄입니다.
토마스 박사를 고문하는 쥬딘이라는 소년이 007로 변장했었지요.

왈탄은 용암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기술을 개발해 지하제국에 위협을 가하고 있었는데...

지상에서 온 토마스 박사가 지상의 기술로 용암이 나오는 곳을 모두 막아버렸던 것입니다.

그 일로 토마스 박사는 황제의 총애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왈탄은 쥬딘을 보내 자기 일을 방해한 토마스 박사를 납치했던 것이지요.

토마스 박사는 저런 리얼한 고문을 받은 끝에 (다리에 나무 끼워져서 밟히는 중입니다.)
슈퍼캡슐의 광자력빔(...)이라면 용암을 막은 덮개를 부술 수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래서 쥬딘이 슈퍼캡슐을 훔친 것이지요. 이상이 과거 이야기

한편 공주는 지하에는 변변한 남자도 없고, 또 슈퍼캡슐이 있으면
왈탄도 제거할 수 있을 것 같아 007에게 노골적으로 접근합니다.

하지만 007은 가난한 나라의 공주 따위에 관심이 없습니다.
별 하나를 먹어버린 1대를 생각하면 그럴 만도 하지요.

공주는 작업 시작과 동시에 실연당했습니다.

"저 놈이 감히 내 딸을 능멸하다니!"

007은 급히 지하제국의 클론병사들로부터 도망칩니다.

슈퍼캡슐이 있으니 도망치는 건 일도 아니지요.
007은 화풀이는 일단 뒤로 미루고 먼저 토마스 박사를 구하러 갑니다.

007에게 미련이 남아있는 공주는 지하제국 제일의 용사
'무삭'을 꼬드겨 007에게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합니다.

토마스 박사를 찾으러 왔다가 집중공격을 당합니다만 슈퍼캡슐은 끄떡도 안 합니다.

정면대결에선 승산이 없다는 것을 안 왈탄은 동굴에
숨어서 토마스 박사를 미끼로 007을 낚으려 합니다.

결국 007은 토마스 박사를 찾으러 동굴에 들어갔다가 함정에 빠졌네요.

그리고 쥬딘이 007로 변장해 세실 박사와 또순이를 속이고 슈퍼캡슐을 빼앗습니다.

공을 세운 쥬딘은 흐뭇해합니다.

하지만 그대로 당할 007이 아닙니다. 폭탄으로 함정을 막았던 창살을 날려버리고

함정에서 빠져나옵니다.

슈퍼캡슐을 얻어 기분이 좋아진 왈탄은 무희를 불러다가

놀고 마십니다. 쥬딘은 007 복장이 맘에 드는지 벗질 않는군요.

세실 박사는 감옥에서 토마스 박사와 재회합니다. 역시 그냥 스승과 제자 사이가 아니었군요.

너무나도 애절(...)한 장면입니다.

세실 박사의 사랑에 힘을 얻은 토마스 박사는 쇠사슬로 경비병를 쓰러뜨리고


왈탄이 저장해둔 용암을 모두 개봉해버립니다.

결국 토마스 박사는 총에 맞아 쓰러졌지만

용암으로 왈탄의 기지를 엉망으로 만드는 데 성공합니다.

무삭과 공주도 007을 따라 왈탄의 기지에 들어왔습니다.

지하제국 제일의 용사의 위력!(...)

함정에서 빠져나온 007은 왈탄을 만나 쥬딘인 척합니다.
바보 왈탄은 같이 슈퍼캡슐이 무사한지 보러가자는군요.

슈퍼캡슐을 지키던 진짜 쥬딘은 007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서로 자기가 쥬딘이라며 멱살 잡고 싸웁니다. 그러게 옷 갈아입지..

왈탄은 그냥 둘 다 죽여버리라고 명령합니다.

쥬딘이 슈퍼캡슐을 타고 도망치려 하는군요.

하지만 007이 쥬딘을 떨어뜨리고

슈퍼캡슐로 왈탄의 기지를 박살냅니다.

올리브성의 칼스와 마찬가지로 변변한 무기 하나 없는 왈탄
그러나 기죽지 않고 다른 곳에서 재기하면 된다며 호기를 부립니다.

그러면서 쥬딘을 다독거리는군요.

그러나 쥬딘은 왈탄이 자신을 죽이려 했던 것을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왈탄은 쥬딘의 총에 맞고 용암에 빠져 허무하게 죽습니다.

이제부터 자신이 통치자라는군요. 앉아서 명령만 내리는 왈탄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겠답니다.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반드시 슈퍼캡슐을 되찾겠다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작업을 걸어보는 공주

그러나 007은 단호합니다. 가난한 나라에는 흥미가 없지요.

공주가 심각할 때 무삭은 구석에서 저러고 있습니다.

쥬딘은 슈퍼캡슐 빼앗으러 왔다가 저런 꼴을 당하는군요.

굴욕적입니다.

007은 공주와 작별인사를 합니다.

슈퍼캡슐이 이륙할 때 쥬딘이 몰래 숨어듭니다.

007은 지상으로 돌아가기 전에 화근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면서 핵폭탄을 떨어뜨립니다.

혹시 쟤 머리 위에 있는 게?

맞네요-_-;

불쌍한 쥬딘은 핵폭탄과 함께 땅에 떨어집니다.

저러면 지하제국 전체가 무사할 리 없겠죠. 공주도 아마...

이렇게 하여 007은 지하제국을 멸망시키고 지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토마스 박사는 구하지 못했지만 지하의 위험요소는 제거했으니 임무의 절반은 완수했다고 볼 수 있겠죠.
개인적인 원한도 갚았고...

'안녕'이 아니라 '끝' 그렇습니다. 지하제국이 끝장난 걸 의미하는 것일지도...

핑백

  • 이준님의 새로운 잡담실 : 소년 007 지하제국과 태권브의 4편 비교. 2013-10-03 07:54:57 #

    ... 그래서 정수용 감독의 소년007 지하제국으로 이식되었다는데.... 여기서는 이 시나리오와 실제 소년007 지하제국과의 비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소년 007 지하제국의 기본 내용은 이십오님의 여기를 참조바랍니다.1. 당연히 기본 인물은 훈, 윤박사, 영이, 메리, 철이(깡통 로봇)으로 되어 있습니다. 슈퍼캡슐은 존재 자체가 없고 모든 것은 태권브이로만 이루어졌습니다 ... more

덧글

  • 위호지처 2005/10/03 12:37 # 삭제 답글

    으헝헝 전의 또순이가 훨씬 귀여웠어요 ㅠㅠ
    뭐야 쟨 거의 괴물수준(...외모차별하지 맙시다).
  • RuinAngel 2005/10/03 12:37 # 삭제 답글

    별하나 먹은 1대와 아무것도 없는 2대가 정말 대조적 입니다.
    2대는 언재쯤 부자가 되려나???
  • 종이우산 2005/10/03 12:40 # 답글

    덜덜덜덜
    사악하군요
  • 보름 2005/10/03 13:13 # 답글

    ....어째서 2대째는 다들 외모가 아수라장인겁니까!!!!;;;;;;무려 공주와 무사까지 저지경이라니!!!;;;;;
    그러고보니 또순이가 중반부터 실종상태로군요;;;;;;;;;죽었나요?(.....)
  • 이준 2005/10/03 13:24 # 삭제 답글

    1. 감사합니다. 이십오님. 007 애니 두편다 올려주셨군요. 뭐라고 감사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시는 일 잘되시길^^)

    2. 그 아무로 레이 대역 악당은 "쥬딘"입니다. -_-;;

    3. 저 노출 심한 보드레 공주는 무려 짱구 박영남 할머니가 맡았죠 -_-;;; 명탐정 번개의 하숙집 아줌마와 함께 유일무이한 여자 연기 -_-

    4. 케산에게 즐된 브라이킹 보스, 저기 가 있었군요. 어쩌면 박사가 만든 또 다른 공해처리용 사이보그일지도 모릅니다. (결론은 캐산을 보내는게 낫다는 이야기)

    5. 지하제국은 경비가 안 탄탄해서 유명하죠 -_-;;; 저 핵탄은 무려 중성자탄입니다. 파괴력이 극히 줄어든 대신 방사능 샤워로서 날려버리는 거니까 공주일당의 미래를 밝지 않습니다.-아울러 버뮤다와 플로리다 일대에 환경 오염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죠
  • 이준 2005/10/03 13:29 # 삭제 답글

    6. 저 고문 장면이 리얼한건 맞죠. 아마 어떤 한국 흑역사중에 가장 리얼할겁니다.. 각목 전에는 무려 "얼굴에 빛을 쏴서 잠 안재우기"도 고증에 맞게 나오죠(작가의 취향이 궁금하다-그럼 너는?) 근데 개그는. 어떻게 "고고학자"가 광자력 빔에 대해서 소상히 알고 윤대식 박사의 수퍼 캡슐 경비 체계를 불수 있는가 하는 겁니다.(가짜 007이 경비 장치를 뚫은 이유가 그거라고 나옵니다.)

    7. 근데 히카루네 목장 일꾼 중에 또순이랑 비슷한 애 있지 않나요? 멕시코 모자도 비슷하게 압박인

    하기야 왜나라의 모 박사도 고고학자인데 부전공이 빡세서 무려 "강철 지그"를 만들지 않았습니까 -_-

    8. 핵 구름은 무려 종이 오려붙이기 입니다. -_-
  • Shuffle 2005/10/03 13:34 # 답글

    쥬진..몸으로 보여준 적극적인 파멸인겁니까;
  • 공국진 2005/10/03 13:46 # 삭제 답글

    지하가 핵의 불길에 휩싸이면 용암이 역류해서 지상도 위험하지 않을까요;;?
  • darkwalker 2005/10/03 13:55 # 답글

    저 고문장면의 리얼리티... 매우 심각하군요.
    1981년작이니 설마 고증을 위해 모 기관원의 자문을?
  • 악의화신 2005/10/03 13:59 # 답글

    안녕이 아닌 끝...뭔가 무섭군요
  • 크로스위저드 2005/10/03 14:24 # 답글

    2대 또순이는 변형 또순이로군요...
    그나마 미형이였던 1대 또순이가 좋았건만..
  • 地上光輝 2005/10/03 14:34 # 답글

    저거 분명히 주제가 가사는 '지하제국 평화 위해 악당들을 무찌른다'였는데...상황은 전혀;;;
  • kalrain 2005/10/03 14:41 # 삭제 답글

    역시 자신도 별하나를 먹기 위해 노력하는 2대 007 과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2대 또순이군요.
  • 飛影 2005/10/03 15:23 # 답글

    무섭습니다..
    그냥 지하제국을 낼름 끝장내고는 돌아오는군요.
  • 이로동 2005/10/03 15:59 # 답글

    나라하나 그냥 조지는군요
  • UNKNOWN 2005/10/03 16:05 # 삭제 답글

    황제의 총애라....왠지 보기에 위험하군요.
  • 天照帝 2005/10/03 16:07 # 답글

    ...그런데 도대체 어느나라로 설정돼 있길래 운전석이 오른쪽에...;
  • 배길수 2005/10/03 16:44 # 답글

    쥬딘에게 고문받는 토마스 박사님... 저해상도라 그런지 아무리 봐도 웃고 있습니다. 쥬딘은 박사님 취향이었군요.
  • Hairou 2005/10/03 18:09 # 삭제 답글

    天照帝님 이야기에 생각해보니 007은 영길리 사람. 고증이 완벽한 만화군요!
  • 블랙 2005/10/03 18:51 # 답글

    1.보고 싶었던 작품인데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2.쥬딘의 최후가 참으로 어처구니 없었죠.
    3.오늘은 저의 생일입니다.
  • 나이브스 2005/10/03 20:10 # 답글

    끝의 압박이군요
  • 악천후 2005/10/03 20:15 # 삭제 답글

    예나 지금이나 권력자놈들이란...
  • 아색이가 2005/10/03 20:47 # 삭제 답글

    끝장!끝장!
  • khris 2005/10/03 21:25 # 답글

    제국 하나 작살내는 건 순식간이군요.
  • 시바우치 2005/10/03 21:55 # 삭제 답글

    쥬딘의 마지막은...[닥터 스트레인지러브] 오마쥬로군요. 대단해라.
    그런데 또순이는 정녕 여자아이...아니 인간입니까?
  • darksword 2005/10/03 22:10 # 답글

    저 패티쉬(...)아주머니가 공주였다니 참;
  • KYORO 2005/10/03 22:17 # 답글

    또순이의 완력이.. 저보다 월등하군요; (거기서 저만한 돌 던져 맞출 정도면..)
    ..랄까, 이미 외모에서 상당한 풍채가.............. (…)
    이번엔 안녕~ 이 아닌게 아쉽습니다. (…)
  • 질풍17주 2005/10/03 22:19 # 답글

    무사...무려 테마송까지 있었죠 -.-;;;
  • SAGA 2005/10/03 22:41 # 답글

    마지막 핵폭탄에 원츄...... 그렇게 공주가 마음에 안든 건가요? ㅡㅡ;;;
  • 쭈기 2005/10/03 22:55 # 답글

    아무리 가난해도 공주는 공주 -ㅁ-;;
    하지만 역시 돈앞에서는..
  • 탐무즈 2005/10/03 22:56 # 삭제 답글

    저 '무사'를 보면 공주가 007에 목매달 만도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폭탄을 막기 위한 미인계였던가... -_-;; 그런데 공주 쪽이 괜찮다고 해도 핵폭탄을 날려 대학살하고 가는 건 좀...쟤네들이 잘못했다지만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 이거야말로 대학살!
    용암을 다루려면 머리털을 뽑아서 날리는 초능력이 필요한지도 모릅니다. 그 증거로 왈탄의 부하들만 전부 머리털이 없지 않습니까. -_-;; 그렇게 보면 사실 왈탄은 몸으로 뛰는 지도자였고 쥬조야말로 앉아서 명령만 내리는 녀석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또순이'는 얼굴만 봐서는 '또식이'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_-;; '무사'와는 잘 어울리는 커플인데 어째 이어지지를 않는군요.
  • 다루스 2005/10/03 23:01 # 답글

    페이스 오프군요...
  • Grendel 2005/10/03 23:08 # 답글

    저 고문당하는 토마스 박사님...... 아무리 봐도 웃고 있습니다!!!
  • 알렉스 2005/10/03 23:15 # 답글

    1대 와 2대의 차이가 엄청나지만 결말 또한 뭐랄까....-_-;; 대학살입니까??
  • TERMINATOR 2005/10/03 23:18 # 답글

    안녕하십니까? 처음 뵙겠습니다.

    추억의 명작(괴작...)들을 새로운 맛으로 다시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지하제국 최고 용사의 이름은 '무삭'입니다.

    아마 공주를 태우고 출전할 때 '무삭'의 주제가도 나오지 않던가요?
  • 하얀까마귀 2005/10/04 00:10 # 답글

    또순이는 삿대질을 했으니... 아마 핵의 이슬로 사라지지 않았을까요?

    근데 한국 흑역사 사상 가장 인정사정 없는 주인공이군요. 핵으로 지지는 피니쉬라니. -_-
  • 3배빠르게 2005/10/04 00:20 # 삭제 답글

    어린놈이 벌써부터 살생을 저지르고 있으니 싹수가 훤합니다..
  • 젠카 2005/10/04 00:41 # 답글

    한국애니 역사상 가장 독특한 주인공중의 하나이지 않을까 싶네요. 거의 표정의 변화도 없는 냉정한 이미지... 함정 탈출씬은 지금 봐도 꽤 그럴 듯 합니다-_-
  • 이재범입니다 2005/10/04 01:00 # 답글

    저... 저거 첩보원 맞냐?
  • 막강하로 2005/10/04 02:20 # 삭제 답글

    진짜 막나가는군요 그리고 저 남자애가 또순이였습니까?!
    훗날 200X년도 수준의 국산애니의 등장인물들은 그나마 나은것이 증명됐군요
  • 렉스 2005/10/04 07:58 # 답글

    또순이...캐릭터 상품화되기 힘든 캐릭터군요(....)
  • 기무신 2005/10/04 09:19 # 삭제 답글

    1대 007이 야심가 형이라면 2대는 임무충실형 인 것 같습니다.(양심도 없는 듯) 아무래도 공주를 차버린 이유는 나라가 가난해서 + 공주가 유색인종이라서... 덧붙이면 몸짱 토마스 박사에 감화받아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물씬...
  • 아즈나블대왕 2005/10/04 09:22 # 답글

    지반붕괴(....)
  • 귤머리 2005/10/04 10:15 # 답글

    우오 이것도 추억의 명작!
    예전엔 몰랐는데 공주 복장이 꽤나 제 취향이었군요. //ㅅ//

    고문받던 토마스 박사가 토마토(?) 처럼 생긴 밥인지 빵을 꾸역꾸역 먹다가 바닥에 팽개치며 끙끙거리던 장면이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_+
  • Κ″realDv 2005/10/04 16:53 # 답글

    나라 하나 끝장나는거 아주 순식간에. 그것도 뜬금없이 끝나는군요. 느닷없이 핵폭탄이라니.
  • 영원제타 2005/10/04 22:29 # 답글

    쥬딘의 죽음 같은 경우에는 꽤나 섬뜩 했는데, 거의 허무로 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 이준 2005/10/04 22:55 # 삭제 답글

    ... 약간 보충 드리자면

    영원제타님// 그 쥬딘 성우가 비명지르는게 상당히 리얼했죠. 기~~일게 끌고 나가면서 지르는 비명이 꽤나 섬뜩하다는데 동감합니다.

    귤머리님// 저도 기억납니다. 특히 그 BGM의 압박이 심했죠

    저기 생략되서 그렇지 고문이 얼마나 리얼하냐 하면, 채찍질+ 물 안먹인 상태에서 물 가지고 놀리기도 있습니다. 빛으로 잠 안재우기도 나오고 -_-;;; (역시 기관의 자문이)

    또순이는 끝까지 나옵니다. -_-;;; 다만 대사가 한 마디도 없죠

    무삭의 테마송은... 대략 정신이 멍한 수준입니다. (컴퓨터 핵전함 폭파작전-동일 감독의-에 나오는 찍순이 테마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 Devilot 2005/10/04 23:29 # 답글

    .....돈 밝히는 007-_-;; 또순이의 얼굴은 가히 시각 공해로군요(..) 끝의 '끝'이 쌈박합니다.
  • 이십오 2005/10/04 23:30 # 답글

    위호지처님//악귀와도 같은 용모입니다.

    RuinAngel님//저래선 무리겠죠.

    종이우산님//1대보다 조금 더 사악합니다.

    보름님//살아서 슈퍼캡슐 타고 함께 탈출했습니다.

    이준님//경비는 심하게 안 탄탄하더군요.

    Shuffle님//온몸을 던지는 연기였습니다.

    공국진님//자기만 무사하면 되는 거겠죠;;

    darkwalker님//다른 애니에서 저런 리얼한 고문은 보지 못했습니다.

    악의화신님//끝장이 난거죠.

    크로스위저드님//1대가 조금 낫죠.

    地上光輝님//평화는 어디에...

    kalrain님//또순이는 살아있습니다.

    飛影님//지하제국은 저렇게 끝났습니다.

    이로동님//그것도 핵으로...

    UNKNOWN님//충분히 위험합니다.
  • 이십오 2005/10/04 23:31 # 답글

    天照帝님//과연 영국(...)

    배길수님//즐기셨군요.

    Hairou님//고문도 그렇고... 세심한 부분에 신경을 썼습니다.

    블랙님//생일 축하드립니다.

    나이브스님//끝~

    악천후//아아-_-;

    아색이가님//끝장!

    khris님//핵이면 충분합니다.

    시바우치님//'닥터스트레인지러브'였군요. 어디서 저런 게 있다는 걸 들은 것 같어서...

    darksword님//뭐 먼지가 되었으니... 공주든 아주머니든 무슨 상관이... 퍽!

    KYORO님//또순이는 괴수입니다.

    질풍17주님//그랬죠-_-;

    SAGA님//공주뿐만이 아니라 지하제국에 당한 게 있으니...

    쭈기님//가난한 나라에선 건질 게 없기 때문이겠죠.

    탐무즈님//쥬딘은 머리털이 있습니다.
  • 이십오 2005/10/04 23:31 # 답글

    다루스님//예?

    Grendel님//M이었군요;;

    알렉스님//날려버렸습니다.

    TERMINATOR님//나오더군요;;;

    하얀까마귀님//또순이는 살아있습니다.

    3배빠르게님//이미 괴수입니다.

    젠카님//나비폭탄이었죠.

    이재범입니다님//맞습니다.

    막강하로님//여자입니다.[...]

    렉스님//무척 힘들겠죠.

    기무신님//저 나이에 저런 몸 유지하기 힘들죠.

    아즈나블대왕님//괜찮겠죠;;

    귤머리님//고문에 굴복한 것 때문에 끙끙거렸죠.

    Κ″realDv님//핵이 탑재된 슈퍼캡슐, 대단합니다.

    영원제타님//저렇게 죽을 줄은 몰랐습니다.

    Devilot님//이미 인간의 형상이 아니죠. '끝'은 신선했습니다. 항상 '안녕' 아니면 '감사합니다'였는데...
  • 막강하로 2005/10/05 08:51 # 삭제 답글

    정말 끔찍한 결말이군요....
    핵폭탄은 함부로 쓰는 장난감이 아닐지언데....

    또순이는 정말로 시각적으로 최강의 악의축이 되었습니다
    저당시 아버지 부시는 뭘 했는지....
  • 이십오 2005/10/06 10:01 # 답글

    막강하로님//저 당시 대통령은 아마도 레이건(...)
  • 체이서 2005/10/06 20:44 # 답글

    으음, 북두의 권은 지하제국의 미래였던 거군요
  • 이십오 2005/10/06 22:02 # 답글

    체이서님//지하제국 남자들을 보니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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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오는 나이가 아닙니다.
20대라면 소원이 없겠군요.


방명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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