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잘 나가다가 난데없이 '사오리'라는 제목이...
그게 '악마'랍니다.
고모라 시민의 자손이 '사타니스트'
그리고 신은
지금의 인간들 안에...
그러면 다시 신이 된다는군요.
다 기억났습니다.
악마에겐 굴욕의 나날들
다시 커플로 돌아가 다정하게 있는 걸
사오리가 목격합니다.
어색하게 인사하고
도망칩니다.
사오리가 신경 쓰여서 집 근처에 간 료
사오리의 레이다는 료를 놓치지 않는군요.
들켰다. 도망쳐라.
메두사가 나섭니다.
그런데 일을 더 크게 만드...
저럴 줄 알았...
어떻게 알았지?
그런데 냉정하게 생각하면 오히려 더 좋은 일 아닌가. 남매의 굴레를 벗어났으니...
신이 나타났군요.
사오리를 걸고 넘어지는 신
전사로 쓰겠다며 사오리를 데려갑니다.
'종'이라서 막 부려먹는 듯(...)
악마들은 단테의 기억이 돌아와서 신났군요.
제논이 했던 말이 자꾸 신경 쓰입니다.
하지만 악마들도 모릅니다. 좀 알아듣기 쉬운 말을 남길 것이지.
인간들의 몸에 이상이...
신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거군요.
영혼이 빠져나가기 전과 별 다를 게 있나 싶기도 하고...
오오시바는 료의 아버지를 찾아갔는데
저 두 사람은 분명히 신의 빠돌이...
료의 아버지는 동료를 악마와 합성하는 미친 짓을...
당신은 미쳤어!
대답하기 편해서 좋겠군요.
묻는 말에 똑바로 대답해!
아들과 딸을 잃고 맛이 갔군요.
그것은 인생...
열 받은 오오시바
스승이었던 사람을 벱니다.
합성악마(...)가 깨어났습니다.
오오시바가 당했군요.
하지만 합성악마(...)의 성능도 시원찮아서...
삽질이지.
삽질하러...
한평생 삽질하다 저렇게 죽습니다.
전 인류의 영혼이 빠져나갔습니다.
빨리 좀 끝내.
이글루스 가든 - 왜곡
덧글
전 일본의 불상 속에서 예수의 신체가 나온 '지상최강의 남자 류'가 생각나게 하는군요.
(by 데스노트)
신은 항상 우리를 엿먹이는 존재..
마지막 회에서는 일단 여자부터 초전박살을 낼... (아니야!)
'신의 의지대로, 이 얼마나 편한 말인가.'[........]
2. 종이면 그런건 감수해야 하건만. 종이라고 하면서 더 큰걸 발하는 료 아버지는 -_-
3. 역시 대략 난감한 전개군요. 어떻게 끝날지 기대됩니다.(누가 이기던 인류의 미래는 암울하겠네요)
아돌군님//원작자가 같으니 어쩌면...
돼지콜레라님//대충 그렸나 보군요.
블랙님//지상최강의 남자 신?(...)
나이브스님//질 나쁜 신입니다.
공국진님//신이라 우기니 믿어줘야죠.
LgunX님//영혼이 사라진 인간들이 더 불쌍합니다.
屍君님//저도 이젠 손 놨습니다...
이로동님//예..
날림님//그렇게 쉬운 건 없지요.
라큄님//예..
정worry님//우리 모두 삽질을 하지요..
oIHLo님/아니겠지요..
크르님//편한 말이지요.
안단테님//그렇습니다.
파김치님//그것은 인생입니다..
SAGA님//아직 두 화나 남았다는...
우주괴수님//대충 삽니다.
tarepapa님//진짜든 아니든 안 볼 만화...
블랙님//진짜든 아니든 저와는 상관이 없죠..
차라리 앞에서부터 볼 것을 뒤부터 답글 달면서 보다 보니...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