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질 사람은 떨어진다 나 바보냐

3점 부족했습니다.
몇 년을 했는데 아직도 이 모양..
1점, 심지어 0.5점 차이로 떨어지는 사람이 수두룩해서
3점 차이는 내세울 게 못 되죠.

채점하면서 '내가 왜 이랬지?'라고 생각한 게 세 개가 넘긴 하지만
시험 끝나고 그런 생각 안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게 다 실력이지요.

작년 지원할 때 선택만 잘했다면 지금쯤 우체국에라도 있을 텐데
괜히 동사무소에 미련을 두는 바람에...
또 떨어지니 그 일이 잊혀지지 않는군요.
(면접 때 응시자 미달이라 필기합격자 전원 합격-_-)



이틀 전 여친과의 대화

"1, 2점 차이로 떨어질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짜증나. 말하지 마."
"대개 아깝게 떨어지면 친구나 애인에게 위로를 받으려 하겠지만 너한테는 말해봤자..."
"나한테 뭘 바라는겨. 공부나 해!"


그나마 3점 차이라서 충격이 덜...






올해도...
제 달력은 이미 2010년(...)


덧글

  • 포로리야 2009/06/18 21:51 # 답글

    내년인 것인가!
  • 이십오 2009/06/19 09:33 #

    아마도...
  • 마징곰 2009/06/18 21:55 # 답글

    저...저런 ㅠㅠ
  • 이십오 2009/06/19 09:33 #

    그것은 인생..
  • Hizzin 2009/06/18 22:54 # 답글

    ..아깝군요, 정말이지.
    그 지역선택으로 합격불합격이 갈리는건 저도 당해봤(...)던 일이라 갑자기 두 주먹 불끈 쥐게 됩니다.
    내년에는 꼭 붙을거예요...꼭........!
  • 이십오 2009/06/19 09:33 #

    이건 아까운 축에도 못 낍니다.
  • 2009/06/18 23:0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이십오 2009/06/19 09:33 #

    냉정하게 안 보입니다.
  • VERENTE 2009/06/19 00:23 # 답글

    으앙...ㅠㅠㅠㅠ
  • 이십오 2009/06/19 09:33 #

    그것은 인생
  • 노이에건담 2009/06/19 02:36 # 삭제 답글

    3점차 따위는 근성으로 불태워버리는 겁니다........ 아자아자...
  • 이십오 2009/06/19 09:34 #

    이젠 근성이...
  • zack_ass3 2009/06/19 04:07 # 삭제 답글

    그렇게 청춘은 흘러가고.
  • 이십오 2009/06/19 09:34 #

    이미 청춘은 지난 지 오래
  • zack_ass3 2009/06/19 04:07 # 삭제 답글

    근데 왜 연애밸리? 정줄은 잡으세염.
  • 이십오 2009/06/19 09:41 #

    대화가 있으니 연애 밸리
    늘 이런 식이었습니다. 여기 처음 오셨군요.
    역시 활동 안 하니 듣보잡 블로그 되는 건 시간문제


    그런데 왜 이게 인기글에 있는 건지...
  • 파김치 2009/06/19 19:47 # 답글

    시크하신 여친분;ㅅ;
    역시 그래도 억울해서 데굴데굴 구를 것 같습니다..
  • 이십오 2009/06/25 18:16 #

    그런데 일주일만에 반전
  • spawn 2009/06/21 22:55 # 삭제 답글

    그 동안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이십오 님의 이글루에 글을 올립니다. 정말 남의 이야기가 아니군요.
  • 이십오 2009/06/25 18:17 #

    그런데 일주일만에...-_-
  • 라이라 2009/06/25 14:14 # 삭제 답글

    힘내세요우!..
  • 이십오 2009/06/25 18:19 #

    그런데 일주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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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라면 소원이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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