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에 리셋 내가 아는 게 아니야

여친이 일하던 중 메신저로
"말이에요가 맞아? 말이예요가 맞아?" "말이에요"
"왜 그런지 설명 좀 해봐."
습관적으로 쓰는 거라 설명 불가-_-
배우긴 배운 것 같은데 기억이...
부랴부랴 아직 버리지 않은 교재를 뒤지고 있는데
네이버 사전을 보여주며 봐도 모르겠다고...
그걸 보고서야 간신히 '말 + 이(다) + 에요'라고 아는 척(...)


세 시간 후 전화로
"3만 원 띄어쓰기 어떻게 하는데?" "3만 띄우고 원. 아라비아숫자일 땐 원칙은 띄우고 붙이는 건 허용"
말해놓고 잘못 얘기해준 것 아닌가 싶어서 또 교재 뒤졌습니다.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의 띄어쓰기
1. 원칙은 띄어 쓴다. 예) 이백만 원, 집 한 채
2. 붙여 쓰는 것을 허용
- 순서 예) 삼 학년/삼학년, 오 층/오층, 제2 과/제2과
- 연월일, 시각 예) 두 시 삼십 분/두시 삼십분, 오 월/오월
- 아라비아숫자 뒤인 경우 예) 100 원/100원, 100 그램/100그램


공부에 손 놓은 지 아직 반년도 안 지났는데 이 모양이라니...

덧글

  • 공국진 2009/11/20 21:25 # 답글

    정말 헷갈리는군요;;;
  • 이십오 2009/11/21 23:40 #

    좀 그렇죠-_-
  • 악천후 2009/11/20 21:36 # 삭제 답글

    주입식 교육의 한계...
  • 이십오 2009/11/21 23:40 #

    그래도 국어는 매일 쓰는 건데...
  • TokaNG 2009/11/20 21:45 # 답글

    배워도 배워도 힘든..;;;
  • 이십오 2009/11/21 23:40 #

    끝도 없습니다.
  • soup 2009/11/20 22:02 # 답글

    1. '여'는 어간 '하'에 붙어 반말을 나타내는 어미이므로, 이 때에는 '-어'를 써야 합니다. 단, '친구여'는 '친구이어'에서 '-이어'가 '-여'로 줄어든 형태입니다.

    예)
    내 것이여 (x) -> 내 것이어 (o)


    2.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씁니다. 특히 수관형사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를 흔히 보는데 이때 뒤에 오는 의존명사(단위명사)와 띄어 씁니다.

    예) 몇 개월, 십오 년, 한두 마리, 서너 명, 두 가지,
    두어 개, 차 한 대, 금 서 돈, 소 한 마리
    1조 원, 1백억 원

    또한, 수를 적을 때는 "만(萬)" 단위로 띄어 씁니다.

    예) 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팔
    12억 3456만 7898


    http://164.125.36.47/urimal-spellcheck.html
    여기에 적어보면 설명이 나오죠.
  • 이십오 2009/11/21 23:40 #

    그런데 이건 왜
  • 휴여이 2009/11/20 23:08 # 답글

    저도 그렇습니다... 이제는 누가 물어볼까봐 두렵군요 (먼산)
  • 이십오 2009/11/21 23:40 #

    피해야죠..
  • 노이에건담 2009/11/20 23:43 # 삭제 답글

    저보단 나으시군요. 제 뇌는 휘발성이라 들어간 즉시 증발되어버린다는...(이봐)
  • 이십오 2009/11/21 23:42 #

    아예 안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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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오는 나이가 아닙니다.
20대라면 소원이 없겠군요.


방명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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