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후의 날을 그렇게 원하더니 이제 와서 뭐가 어쩌고 어째?
어쨌든 사오토메 박사는 소멸하고 진드래곤은 무너집니다.
진겟타는 튕겨나갑니다.
쫄아서 누워만 있다가 상황 정리되니까 일어난 고우
얍삽하게 이때만 기다리고 있었냐.
타긴 탔는데
이건 기분 나쁘다.
진드래곤에 타려면 이 정도는 참아야지.
인베이더들이 진드래곤을 공격하려고 하는데
누군가 인베이더를 처치합니다.
아저씨들 아직 멀쩡함.
저건 사오토메 박사가 탔던 겟타드래곤
쫓아가려고 했는데
커다란 인베이더의 방해로 실패
저 놈도 진드래곤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로봇 군단 아직 남아있었네.
폼은 누가 잡는 건지..
폼 잡아봤자 고물은 고물
그래도 고물 로봇들이 시간 끌어준 덕분에 진드래곤이 다시 움직입니다.
사방으로 겟타빔 쏴서 인베이더 전멸
우리도 전멸할 뻔..
그런데 고우는 또 정신 나감..
안 움직이면 죽은 거..
아직 안 죽은 건 맞는데 정말 쓸모 없는 클론이다. 역시 본체가 시원찮아서...
목성에 무슨 일이...
겟타드래곤에 타고 있던 건 코웬과 스팅거
인베이더들을 부릅니다.
저래도 되는 건가..
목성으로 인베이더들을 위한 태양을 만들려는 것
인베이더들이 몰려듭니다.
위성 하나는
지구를 향해 날아오고 있습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이걸로 뭘 어떻게 하나.
옛날 전쟁 때 쓴 거..
바로 이것
그러나 파워업한 스팅과 코웬거는
가볍게 레일건을 반사..
괜히 쐈네.
결국 싸울 수밖에 없군.
아무래도 지휘보단 직접 싸우는 편이 적성에 맞는 듯
오랜만에
옷도
맞춰 입었습니다.
아직 살아있네.
이런 놈들만 살아남았습니다.
지하에 틀어박혀 있던 일본군이...
마음에 안 들어.
우주에서 열심히 싸웁니다.
하지만 한도 끝도 없이 쏟아져 나오는 인베이더
그때 일본군 참전
약한 인베이더들은 자기들이...
힘든 건 아저씨들한테 떠넘깁니다.
그래도 좋단다..
연출에도 신경 써서
스토너 선샤인을 날렸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때 지구에선 진드래곤이 다시 움직이는데...
덧글
마지막에 여한이 없다는듯이 웃으시면서 영면하시던데?
(아.. 스포인가?)
그나저나 올드 스토냐 션샤인도 멋지네요.
이장면 보고 건버스터가 생각났는데 애초에 건버스터가 노심 뽑는 장면이 겟타로보 에서 가져온 거였죠.
혹시 차기 리뷰작에 관해 고민 중이시라면
80년대 명작 애니인 <세인트 세이야>를 감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