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겠다는 부하도 있고...
안 행복한 얼굴
갓시그마 파는 얘기
가만히 앉아서 가격 올리기
로봇 사겠다는 사람이
하나 더 늘었네.
모두 공평하게 안달나도록 해줘야...
무슨 소리야?
세 대나 있잖아.
합체 안 하면 못 이긴다고
넌 돈 좋아하잖아.
돈은 좋아하지만 거절한다.
그렇다면 갑질
이대로 갓시그마는 끝인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딸을 이용하자.
부자 아저씨의 약점
어떻게 하긴
부잣집 딸을 이용했지.
그리고 토시야도 이용했지.
뒷일은 맡기겠다.
이러기야?
그렇다면 다른 남자 만나야지.
로봇 팔지 말라더니
이젠 팔라고?
만들면 되지.
돈 줘야 만들지.
마케도니아 왕국의 태자인지 뭔지가 준다고 했다.
돈부터 받아야 만들지.
돈 받아냈습니다.
이렇게 빨리 만들다니...
로봇 줬습니다.
태자는 뭐야?
돈도 없는데 로봇은 무슨..
떼인 거지.
쥬리가 만든 로봇이 행패를 부립니다.
보통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히는데 쟤는 가면을 쓰고 정체를 밝힙니다.
이 남자도 저 남자도...
쟨 왜 저러냐..
합체 안 하면 못 이긴다니까.
자연이 갓시그마 편
합체
씨름 하냐.
씨름하다가 칼질
정말로 사기 당한 쪽은 이쪽인 듯
로봇이 약했어.
자업자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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