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거신 이데온 24화

사람들이 이데온을 싫어합니다.

너무 티내는 것 아니냐?

나도 당신들 싫어.

살기 위해 싸우는 거다.

빨리 꺼져라.

한번 더 부탁해본다.

부탁해도 안 들어주니 별 수 없네.

무기 달라고 해.

완강합니다.

그 정도에 굴복하지 않겠다.

진짜 맞아볼래?

우린 바빠.

내가 무기 달라고 해볼게.

어쨌든 빨리 나가주는 게 좋으니까.

직접 부탁

높으신 분 딸인가.

일단 아무 말이나 하고 보자.

그런데 진짜 쳐들어 왔네.

기제가 이끄는 정찰대

그런데 이데온 발견

계획에는 없던 일이지만

가만히 있으니

이데온을 가져간다.

코스모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코스모가 아니네.

내부 구조는 알아냈다.

코스모가 안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총을 쏩니다.

일단 이렇게 힘겨루기 하다가

힘 빼면 이렇게...

머리 빼앗긴 거지.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

폭탄 때문에

여기서 가만히 있을 수밖에...

그러니 무기와 탄약을 주시오.

그게 다인 것 같은데...

이대로는 다 죽습니다.

역시 높으신 분 딸

살고 봐야지.

무기와 탄약 달라고 몇 번을 말했나.

내 자리 내놔.

다 부수겠다.

칼 대 총

칼이 이겼나.

코스모가 진짜 잘 다루는 건 따로 있습니다.

가짜 사무라이 기제를 단검으로 물리칩니다.

바로 도망

빠르다.

뛰어서 벌써 여기까지 왔냐?

전투기부터 물리치고

중기동메카를 상대합니다.

이거나 먹어라.

미사일 맞고 쓰러질 녀석은 아니지만

기제는 이미 전의 상실

또 도망

무기와 탄약을 달라니까.

거인에 대한 지식은 없습니다.

듣기만 하겠습니다.

덧글

[공국진]

거의 성공할뻔 했는데... 아깝군요 기제;

[무지개빛 미카]

그래도 뭐라도 좀 해보긴 했군요. 이데 조종석 장악이라... 다른 놈들보다 훨씬 큰 공을 새웠잖아.

[날림]

역시 광선검보단 실체가 있는 나이프가 더 쓸모있군요

[암흑가의 용병주민]

사람들이 이데온을 싫어하는 것은 못생기고 덜떨어진 짐이고, 동시기의 작품인 단바이온도 똑같이 싫어하는 것도 우주용사 선가드의 드라이어스와 생김새가 닮아있기 때문이다!!!!!!!!

[와이즈맨 제라]

어이... 이봐!!!! 거기에 엑스트라 가운데서 선가드의 카토리 유우타로 누님 찾아봐라!!!!!!!!

[용자의 미덕]

이데온을 마이트가인의 붉은색 드라이어스처럼 설정해서 만들지......

[조니와 마론]

이데온이 싫은건 짐의 외형이지... 드라이어스의 외형으로 바꾸면 너도 나도 할 것없이 양덕들과 일본 덕후들이 환영해 줄 것임....